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안테룸 호텔 & 텔러스9.5 루프탑 바 / 카페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제일 끝에 신사동고개에
위치한 안테룸 호텔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호텔 입구입니당
1층에는 아침 조식이 제공되는 베트남 식당이 있어요
여기는 아이뽀유라는 식당인데
임정식 셰프의 새로운 식당이라고 해요! 짱 맛집😋
이건 2편에서 다시 설명 드릴게요ㅎㅎ



로비로 들어가면 갤러리처럼 꾸며져있어요
역시나 지하2층에 갤러리가 있었다는..!

새로 생긴 호텔답게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전시되어있는 애기 그림은.. 색감이 너무 이뻣지만
저희집에 있으면 밤에 무서울거 같았어요😆
그 밑에는 호텔 어매니티도 같이 전시되어있었어요



13층을 배정받고 올라갔습니당
저희는 2명에 밖에 오래 있을거라 제일 작은 방으루!

안테룸호텔 룸들은 거의 원목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화이트와 원목으로 아늑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정말 깔끔했어요
냄새도 나무 냄새가 나서 편안한 느낌!



안테룸 호텔은 특이하게 샤워가운 대신에 잠옷으로
준비 되어있었어요:) 귀여워랏💙💙💙
사이즈는 남성용 여성용 이렇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안테룸의 수제비누로 샴푸와 세정하는 제품들이
준비 되어있었어요
로비에서 따로 판매도 하고 있는거 같았어요

비누로 머리 감는데 신기했어요ㅋㅋㅋ
컨디셔너가 없어서 머리가 뻣뻣해지긴 했지만요




그리고 준비된 다른 어매니티~
차를 먹어보고싶었지만 깜빡했어요😉
아쉽도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칫솔과 치약은 로비에서
개당1천원 주고 따로 사야한다는 사실‼️
칫솔 치약 꼭 챙겨가세요!!
크흠 생긴건 친환경적으로 이뿌게 생겼구만..
닦이기도 잘닦였어요ㅋㅋㅋ

미니냉장고와 커피포트와 드라이기는 준비 되어있습니당



오션뷰는 아니지만 시티뷰~(담엔 오션뷰로ㅠㅠ)
신사동이 한눈에 다 보이더라구요
저~어기 멀리 남산타워까지!!
안테룸호텔이 높긴 한가봐요:) 제일 높은거같아요

여기 뷰도 좋지만 19층에 있는 루프탑&카페가
뷰가 장난아니에요🤭 야경이 진짜...
루프탑쪽에 자리 전쟁이였어요;(

야경사진은 밑에서 보여드릴게요:-)



19층으로 올라와서 루프탑 입구에 도착!
너무 심플해서 잘못왔나 했지만 맞았어요😅

역시 여기 인테리어도 굳굳👍🏻

저희가 왔을 때는 이미 만석에 웨이팅 앞에 4팀까지..
그래도 기다려서 겨우 자리 잡았어요:)

크으..😖이거보려고 기다렸지~~
신사동 야경이 끝내줘요ㅎㅎㅎ오른쪽으로 한강도 조금
보였지만 여기는 살짝 왼쪽 뷰~
천장 위에는 전자동 천막도 있어서
비가와도 괜찮을거 같았어요

2년간 매일 다녔던 길들인데 이렇게 이쁜줄
꿈에도 몰랐어요:)
역시 출퇴근 길은... 뭐든 안좋아 보이는것ㅋㅋㅋ
원효대사 해골물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저기 있는 술 다..먹구 싶었지만
비싸니까 다음에 돈 많이 벌면 다시와서
시키기로 기약하며.. 칵테일로 시켰어요😆

저 앞에 흰색 쇼파에 앉을려고 얼마나 애가 탓는지..ㅎㅎ
결국은 앉았어요ㅋㅋㅋ
자리이동이 1번 된다구 하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다가
자리나자마자 직원분께서 순서대로 불러주셨어요

다음에 신사에 오면 안테르호텔 다시 갈 의향 있습니당!
새로 생겨서 깔끔하고 아침 조식까지 1층 아이뽀유에서
굳이였어요😋


아이뽀유 조식은 다음편에 포스팅 할게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